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해외축구]손흥민, 유럽 주요 리그 선수평점 76위...평점 7.4점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2·레버쿠젠)이 2013~2014시즌 유럽 주요 프로축구 리그에서 뛴 선수들 중 76위에 선정됐다. 

영국의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올 시즌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의 선수들의 평점을 종합한 뒤 '톱 100'을 선정해 최근 공개했다. 

손흥민은 평점 7.4점으로 76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 중 톱 100에 오른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에 출전, 10골 4도움을 기록해 리그 득점 23위에 올랐다. 2012~2013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11골을 터뜨린 데 이은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이다. 

특히 손흥민은 디에고 코스타(26)의 순위(81위·7.39점)보다 높아 향후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코스타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27득점 12도움(리그 득점 3위)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1위에는 평점 8.43점을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등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31득점 12도움(리그 득점 1위)을 기록했다. 

8.42점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8.25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 등 양대 슈퍼스타를 모두 발 아래 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