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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독주스, 아사이베리 파우더...안전성 입증 ‘인증마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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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톱모델 미란다커가 해독주스 만드는 법을 공개해 유명해 진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폴리페놀, 오메가-3, 비타민C, E, 칼륨, 단백질 글루코사민 등 완전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다.

브라질에서만 나는 야자과 식물인 아사이베리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자양강장제’로 일 년 내내 열매를 맺는다. 뛰어난 영양가를 갖고 있어 슈퍼푸드로도 불리는 아사히베리는 신맛, 단맛, 향기 등이 거의 없어 과일이나 음료, 파우더로 섭취하면 된다.

블루베리와 비슷한 외관의 아사이베리에는 블루베리보다 약 8배 많은 안토시아닌, 우유보다 3배 많은 지질 등이 함유돼 있다. 섬유질도 풍부해 소화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연골강화에 효능이 있는 글루코사민과 셀라드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아사이베리가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아사이베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에는 아사이베리파우더, 아사이베리분말, 농축액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제품 중 어떤 것이 안전한 제품인지 소비자가 판단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특히 아사이베리파우더의 경우, 생열매와 달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더욱 선택이 어렵기 마련이다.

이처럼 아사이베리분말 제품 구매가 고민스러운 이들에게 전문가들은 ‘가격보다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는 원료의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번째로 확인할 것은 브라질 농림부가 인증한 마크와 브라질 S.I.F 마크, 그 다음으로는 미국 FDA 인증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검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인증마크는 과학적으로 철저히 관리되는 제품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유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료 수입 시 관세청 정식 통관을 거쳤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아사이베리 분말, 아사이베리 파우더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쌈바스 아사이베리(www.sambasmall.com)는 브라질에서 공식 절차를 밟고 아사이베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쌈바스 강인수 대표는 21일 "자사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아사이베리 원료는 브라질 농림부와 미국FDA 승인을 받았고, 식약처의 정밀검사도 통과해 믿고 먹을 수 있다"며 "쌈바스를 통해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의 효과를 마음껏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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