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통계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체계 구축방안 수립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번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단계별 사업방향 설정, 현안기술 지원, 산출물 검토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산 수산물의 서일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간사이(KANSAI) 외식 비즈니스위크 2014’에 참가중이라고 밝혔다. 서일본 최대 외식전문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외식 관련 4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일본내에서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외식전문 바이어 3만5000여명이 내방한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 특별 수산관을 설치해 한국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한다. 또한 전복, 넙치, 김 등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주요 양식 수산물의 시식행사 등도 펼친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전남지역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식품 R&D 과제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전국 순회 종합컨설팅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남지역 연구책임자 및 과제관리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사업 관련규정, 투명한 연구비 관리·사용 방법,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관리·활용방안 등을 종합 안내하게 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이 22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포도농장에서 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 등 범농협 차원에서 전국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범농협 임직원 80명이 포도농장 10곳에서 포도순 따기 등 상반기 3차 일손돕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