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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동생 솔란지 놀스, 형부 제이지 주먹 등으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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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팝스타 비욘세 지젤 놀스(33)의 동생인 가수 겸 영화배우 솔란지 놀스(28)가 형부인 힙합스타 제이Z(45)를 폭행했다.

미국 뉴욕 더 스탠더드 호텔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제이Z가 솔란지에게 폭행 당한 장면이 녹화된 비디오의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연예사이트가 입수한 비디오에는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솔란지가 제이Z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막한 미국 디자이너 찰스 제임스(1906~1978) 회고전 파티에서 벌어진 일이다.

솔란지는 제이Z를 향해 고함을 지르며 엘리베이터로 들어왔고 손과 발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 보디가드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를 제지했다. 비욘세는 동생의 행동을 말리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참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란지가 제이Z를 폭행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솔란지는 비욘세가 속한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백 댄서로 활약하다 2003년 앨범 '솔로 스타'를 발표하며 가수가 됐다. 영화배우,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대학 미식축구선수 대니얼 스미스와 결혼 2년만인 2006년 이혼했고, 둘 사이에는 아들(10)이 있다.

비욘세와 제이Z는 2008년 결혼, 딸(2)을 키우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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