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박준금(52)과 지상렬(44)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투입된다.
19일부터 이혼녀와 노총각의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
JTBC에 따르면,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재혼 상대로 8세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지목하면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탤런트 이영하(65)와 농구감독 박찬숙(55) 부부는 하차한다. 이영하가 뮤지컬 연습을 하다가 다리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더 이상 녹화를 할 수 없게 됐다.
박준금과 지상렬의 결혼생활 예고편은 12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