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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28일 TV·영화부문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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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관상'(감독 한재림),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변호인'(감독 양우석),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소원'(감독 이준익)이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놓고 경합한다.

LF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28일 TV부문과 영화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영화부문 감독상에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소원' 이준익 감독, '감시자들' 조의석·김병서 감독, '우리선희' 홍상수 감독이 올랐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소원'의 설경구, '숨바꼭질'의 손현주, '변호인'의 송강호, '감시자들'의 정우성, '더 테러 라이브'의 하정우가 후보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숨바꼭질' 문정희,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이 이름을 걸었다.

'변호인'의 곽도원, '관상'의 김의성, '관능의 법칙'의 이경영, '관상'의 이정재, '용의자'의 조성하는 남자 조연상, '설국열차'의 고아성, '변호인'의 김영애, '소원'의 라미란, '우리선희'의 예지원, '감시자들'의 진경은 여자 조연상을 두고 경쟁한다.

인기와 연기력을 갖춘 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우빈(친구2), 여진구(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준(배우는 배우다), 임시완(변호인)이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자들이다. 여자 신인 연기상은 '우아한 거짓말'의 김향기, '마이 라띠마'의 박지수, '명왕성'의 선주아, '소원'의 이레, '러시안소설'의 이재혜로 압축됐다.

TV부문 작품상은 드라마·교양·예능으로 나뉜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2TV '굿닥터',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별에서 온 그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가 경합한다.

교양부문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 '먹거리 X파일'(채널A), '부모vs학부모'(SBS), '빛의 물리학'(EBS), '썰전'(JTBC), 예능부문에는 '꽃보다 할배'(tvN), '불후의 명곡'(KBS),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진짜 사나이'(MBC), '히든싱어'(JTBC)가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 이어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도 후보에도 올랐다. 유아인(밀회),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재현(정도전), 주원(굿 닥터)과 경쟁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고아라(응답하라 1994), 김지수(따뜻한 말 한마디), 김혜수(직장의 신), 이보영(너의 목소리가 들려), 전지현(별에서 온 그대)이다.

시상식은 5월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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