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프로볼링협회(KPBA)는 13일 경상북도 영주 영주볼링장과 서울볼링장에서 제2회 경상북도컵 SBS프로볼링 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남자 100명·여자 72명 등 총 172명의 프로볼러들이 참가한다.
여자부 본선은 13~14일·남자부 본선은 15~16일에 각각 펼쳐진다. 남·녀부 모두 본선에서 12게임씩을 치른 뒤 상위 2명이 TV파이널 결승에 진출한다.
TV파이널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영주볼링장에서 벌어지며 이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