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존 박(26)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했다.
존박은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향했다. 이로써 탤런트 김성수(41) 이천희(35) 정경호(31) 백진희(24)와 그룹 '로열 파이럿츠'의 문(26), 그리고 가수 에일리(25) 등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제작진은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기존의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시의 법칙’은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일정 기간 한 도시에 거주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직접 해결하며 생활하게 된다.
방송은 5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