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서태지, 올가을 5년 만에 정규 9집으로 복귀?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서태지(42)의 5년 만의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는 11일 "서태지가 올해 안에는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계획을 전해줬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 록 페스티벌을 여는 몇몇 주최 측이 서태지에게 출연 의사를 타진하면서 복귀설이 퍼졌다. 

서태지는 그러나 페스티벌 출연은 고사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앨범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앨범 발매시기는 일러야 8월 이후다. 서태지 새 앨범인 정규 9집은 가을께 나올 가능성이 크다. 부인 이은성(26)의 출산 예정일도 8월이다.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도 고려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는 벌써부터 서태지 모시기에 뛰어들었다. 특히 서태지컴퍼니 관계자가 지난 1월 MBC 측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MBC가 서태지 컴백쇼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본인이 아닌 우리 관계자가 8집 앨범 당시 컴백 무대를 도와준 분들과 안부 인사를 한 것"이라면서 "컴백쇼를 논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태지는 2008년 8집 첫 싱글을 내놓을 당시 MBC TV '서태지 컴백 스페셜,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로 컴백했다. 서태지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2년 '특종 TV연예'의 '신곡무대' 코너를 통해 데뷔하면서 MBC와 인연을 맺었다. 솔로로 나선 이후 수차례 MBC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