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보컬그룹 '2AM'(이창민·임슬옹·조권·정진운)에 대한 JYP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업무제휴 계약이 이달 초 만료됐다.
임슬옹·조권·정진운은 이에 따라 JYP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됐다. 다만 이창민은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등 빅히트 등이 미리 잡아놓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이 회사의 매니지먼트를 받는다.
빅히트는 2010년 2AM의 전속 권한자인 JYP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JYP에게 멤버들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다.
빅히트는 "네 멤버가 소속은 모두 JYP로 2AM 그룹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AM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임슬옹은 MBC TV 주말극 '호텔킹', 정진운은 SBS TV 예능프로그램 '일단 띄어 SNS 원정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