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4시간 뉴스채널 YTN이 남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둥지를 튼다.
YTN은 7일 오후 3시 YTN 뉴스퀘어에서 열리는 ‘뉴 YTN 출범식’을 통해 YTN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상암동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YTN 뉴스퀘어는 회사명 YTN에 ‘뉴스(NEWS)’와 ‘광장(SQUARE)’을 합성한 조어다. 주요 방송 시설은 TV스튜디오 8개, 라디오 스튜디오 4개, 통합주조정실 1개, TV 부조정실 5개, 라디오 부조정실 4개, 신호 분배실 1개, 영상 아카이브실 1개 등이다. 이를 포함한 YTN의 핵심 장비와 제작인력 대부분은 3, 4, 5층에 집중된다.
또 YTN 본사를 포함해 YTN DMB, 라디오, YTN 플러스 등 자회사 3개와 YTN 월드, YTN 사이언스, YTN 웨더 등 YTN 자체 운영채널 3개 등 YTN의 관련 회사들이 입주한다.
출범식에는 여야 대표와 안전행정부 장관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