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2'에서 우승한 어쿠스틱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4월6일 데뷔한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K팝스타 2' 결승 이후 1년 만인 4월7일 데뷔 앨범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4월6일 'K팝스타 3'에 출연, 신곡을 선보인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은 11곡의 신곡이 수록되는 정규 1집이다. 전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18)이 담당했다.
YG엔터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200%',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얼음들' 외에 음원 공개 후 성적이 가장 좋은 곡까지 모두 3곡이 타이틀곡이 된다. '200%'는 미디엄 템포의 곡,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슬로곡이다.
뮤직비디오도 차례로 공개된다. '200%'는 4월7일, '얼음들'은 4월14일, 대중이 선택한 세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4월 말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