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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이대호, 사흘 연속 멀티히트...4타수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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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타자 이대호(32)가 연일 뜨거운 방망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8, 29일 2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타점을 올렸던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지바 롯데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를 상대로 3연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종전 0.500에서 0.583(12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1회말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날린 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시카와의 몸쪽 직구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곧바로 하세가와 유야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이대호의 안타가 추가점을 도운 셈이다.

이대호의 배트는 멈추지 않았다.

이대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이시카와의 4구째 커브를 힘차게 받아쳐 투수 강습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이대호는 3번이나 출루하고도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소프트뱅크는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 선두타자 우치카와 세이치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소프트뱅크는 개막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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