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김남길(33)이 23일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가 주최한 제8회 AFAA 스페셜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라이즈 스타상을 받았다.
AFAA는 “김남길은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제작 및 광고영상물 감독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같은 부문 여배우 수상자는 ‘킬 빌’의 일본배우 구리야마 치아키다.
올해의 배우상(Outstanding Actress & Actor Award) 부문에서는 중국의 액션스타 전쯔단과 류자링이 수상했다.
한편, 김남길은 25, 26일 일본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개봉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