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28)가 OCN 드라마 '신의 퀴즈 4'(극본 박대성 이대일·연출 이민우)에 합류한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해는 5월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OCN '신의 퀴즈4'에서 희소병과 관련된 사건들을 다루는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의 신입 엘리트 '한시우'를 연기한다.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에 항상 먼저 나서서 일을 하는 성실하고 쾌활한 캐릭터다. 대학 입학 때부터 '한진우'(류덕환)의 논문과 저서를 독파한 그의 열혈 팬이다.
동해는 슈퍼주니어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판다양과 고슴도치',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등을 통해 배우로도 나섰다.
'신의 퀴즈4'는 2010년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출발했다.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소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1년3개월 만에 발표한 3번째 미니앨범 '스윙(SWING)'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