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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해진·진세연·강소라,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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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이종석(25) 박해진(31) 진세연(20) 강소라(24)가 SBS TV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함께 작전을 벌이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 복합장르를 연출한 진혁 PD가 지휘한다.

이종석은 어린 시절 남북 정치거래의 희생양으로 북으로 넘어가 천재적인 흉부외과의로 성장하는 ‘박훈’을 맡았다. 박훈은 잃어버린 첫사랑 ‘송재희’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인물이다. 

박해진은 냉철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을 연기한다.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하버드 대학병원 부교수 출신 흉부외과의로 우월한 외모와 매너까지 갖췄지만, 진심만은 보여주지 않는다.

진세연은 북한 고위층의 딸로 어려움 없이 자라 밝고 긍정적인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미스터리한 마취과 여의사 ‘한승희’를 넘나든다. 

강소라는 미완성인 인생에서 완전한 사랑을 가지려고 도전하는 명우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으로 출연한다.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 14일’ 후속으로 4월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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