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맨 윤성한(35)과 김경진(31)이 그룹 '원플러스원'(1+1)을 결성, 20일 싱글 '다윗과 골리앗'을 발표한다.
그룹명 '원플러스원'은 윤성한이 개그맨 정만호(38)와 함께한 '원 달러', 김경진이 개그맨 이정규(28)과 함께했던 '원 헌드레드'의 합성어다.
원플러스원은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음악 활동을 하고 싶어 팀을 결성하게 됐다. 이번 음원을 위해 밤낮없이 전문가에게 보컬레슨을 받는 등 열정을 다해 작품에 임했다. 솔직히 이번 곡으로 '리쌍'도 잡아 보고 싶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그룹 '투앤비' 출신 송이(25)가 보컬로 함께한다. 음원 수익금 일부는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