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명민(42)이 돌아온다.
MBC TV 측은 "김명민이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개과천선'(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SBS TV '드라마의 제왕'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유명 변호사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e된다는 내용의 법정물이다.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가 쓰고, '스캔들' '보고싶다' 등의 박재범 PD가 연출한다.
'개과천선' 제작진은 "단순한 법정드라마가 아니다"며 "'김석주'라는 인물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휴먼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