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조성모(37)가 4년 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모는 24일 미니앨범 '변화의 바람(Wind of Change)'을 내놓는다. 2010년 12월 미니앨범 '생큐(Thank You)' 이후 처음이다.
품엔터는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한 앨범인만큼, 조성모의 감성 발라드 창법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조성모는 앨범 발표에 앞서 19일 2장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한결 모던해진 분위기다.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