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김래원(33)이 영화 ‘강남 블루스’에서 이민호(27)와 호흡을 맞춘다.
김래원의 매니지먼트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의 최종 조율을 끝내고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하는만큼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주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 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51·시인) 감독의 신작이다.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담는 액션 누아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