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권오중(43)이 개그맨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패널로 합류한다.
'별바라기'는 연예인의 이야기를 본인에게서 듣는 기존 토크쇼와 달리 팬이 자신만이 알고 있는 연예인과의 개인적인 인연, 나만 알고 있는 스타의 매력을 자랑하는 형식이다.
권오중은 2012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별바라기'는 황교진 PD와 '라디오 스타' 출신 황선영 작가가 만든다. 황 PD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를 연출했다. 황씨는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작가상을 받았다.
패션모델 출신 홍진경(37)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29)도 '별바라기'에 MC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