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듀오 '배치기'(무웅·탁)가 1년2개월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치기는 24일 새 싱글 앨범 '뜨래요'를 발표한다.
앞서 배치기는 지난해 1월 정규 4집 파트2 타이틀곡 '눈물샤워'로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뜨래요'는 가수 휘성과 함께 가수 에일리의 '헤븐'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이기, 용배와 신인보컬 앙리로 구성된 작곡팀 '3B' 그리고 배치기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YMC는 "프로듀싱에 참여한 배치기의 넓어진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전형적인 디스코 리듬에 귀에 쏙 들어오는 한국적인 멜로디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배치기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뜨래요'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