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숙희(32)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스쳐 지나가'를 불렀다.
애절한 멜로디의 발라드곡이다. 숙희는 말하는 듯 부르는 도입부를 지나 후렴부의 고음까지 무리 없이 소화한다.
앞서 숙희는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마취', MBC TV 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그려 본다' 등 다양한 OST에 참여했다. JG엔터테인먼트와 크레이지 사운드 공동 소속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13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