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ZE:A)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이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을 선보인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소리얼은 13일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를 발표한다.
스타제국이 'V.O.S'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보컬그룹이다. 팀명에는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의 울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첫 앨범명에는 '가수 소리얼의 이야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두 가지가 포함됐다. VOS 멤버 최현준이 속한 프로듀싱팀 '이원(e.one)과 작곡가 김태현, 차상민, 서재하, 브라이언 킴이 힘을 실었다.
소리얼은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 등 4인으로 구성됐다. 리더 변장문은 2009년 데뷔한 그룹 '에이스타일' 출신이다.
스타제국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감성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