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즌2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따르면, 7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 제1화 '할배들의 레벨업'(연출 나영석)의 시청률이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7.7%를 찍었다.
최고 시청률 9.5%, 20~49세 남녀 타깃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 시즌1의 시청률은 평균 7.1%, 최고 9.8%였다.
이순재(79),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 등 네 명의 '할배'와 '짐꾼' 이서진(43)이 전 시즌에 이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없이 바르셀로나의 숙소를 찾아가는 할배들의 고된 여정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