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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유아인, 류승완 감독 '베테랑'에 형사와 재벌3세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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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황정민(44)과 유아인(28)이 류승완(41) 감독의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다.

극중 광역수사대 형사 황정민과 재벌3세 유아인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이다.

황정민은 형사 ‘서도철’역을 맡아 유아인과 격돌한다. 서도철은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온갖 난관을 돌파하는 인물이다. ‘부당거래’ 이후 류 감독의 영화에 3년 만에 출연한다. 유아인은 자신감 가득해 보이지만, 속으로 열등감을 품고 있는 ‘조태오’로 분한다.

유해진과 오달수도 연기 대결을 펼친다. 유해진은 조태오의 오른팔 ‘최 상무’로 조태오를 거들며 서늘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오달수는 서도철의 조력자 ‘오 팀장’으로 등장한다.

또 정만식은 조태오의 수하 ‘전 소장’, 정웅인은 서도철과 조태오 간에 벌어질 싸움의 계기를 제공하는 ‘배 기사’를 연기한다. 모델출신 장윤주는 수사팀의 홍일점 ‘미스 봉’으로 출연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김시후는 광역수사대의 분위기메이커인 막내 ‘윤 형사’, 진경은 서도철보다 더 깐깐한 그의 아내 ‘주연’, 유인영은 미모의 모델 ‘다혜’를 맡았다.

이달 중 크랭크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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