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00억 대작 드라마 SBS TV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10% 웃도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첫 회 전국 기준 11.9%를 기록했다. 여자 40대(20%)와 광주(12.9%) 지역에서 가장 많이 봤다.
지난해 12월18일 첫 방송 된 전작 '별에서 온 그대'는 첫 회 15.6%, 평균 24%를 올렸다.
'쓰리데이즈'는 '유령' '싸인' 등에 참여한 김은희 씨가 썼으며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연출한다. 암살 위기에 처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호원 '한태경'(박유천)의 이야기다.
갚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12%, '앙큼한 돌싱녀'는 10.3%였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서는 '쓰리데이즈' 12.8%, '감격시대' 10%, '앙큼한 돌싱녀' 8.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