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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추신수, 텍사스 입성 후 공식경기 첫 안타와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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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추신수(32)가 텍사스 레인저스 입성 후 공식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이 됐다.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안타와 타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타일러 스캐그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내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4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멀티 히트 기회를 놓쳤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텍사스를 7-4로 꺾었다. 2-4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6·7회에만 5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텍사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3이닝 3피안타 2실점(1피홈런)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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