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서인국(27)이 영화 ‘들개’(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영화 ‘들개’에서 판단장애를 가진 순수한 청년 ‘태우’로 출연을 결정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누아르 영화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들개’에서 서인국은 원치 않게 조직폭력 세계로 들어가 스스로의 틀을 깨기 위해 세상과 부딪친다.
서인국은 “인생에 남을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 브레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