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토탈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스크린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대회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대회는 예선을 통해 14개 광역시,도 대표를 선발한 뒤 본선인 전국 결선을 통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린다.
예선은 16일까지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성 54명과 여성 14명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다음달 26일 강원도 춘천시 윌 스크린골프매장에서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전국 골프존 시스템에 로그인 후 '3월 GLT (남성) / LGLT(여성) 지역예선'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이 안 돼 있는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전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기념금반지기 수여된다. 단체전 1위~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기념깃발이 제공된다.
골프존 스포츠마케팅실 김명구 실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스크린골프 정식 종목 채택은 스크린골프가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