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샤이니'의 키(23)와 '인피니트'의 남우현(23)이 뭉쳤다.
인피니트의 매니지먼트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와 우현은 유닛 듀오 '투 하트'를 결성하고 10일 첫 앨범을 발매한다.
유닛 결성 이전부터 우정을 과시한 두 사람은 91년생 동갑내기다. 이번 앨범은 두 그룹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로 꾸린다.
3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1980년대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를 담았다. 장난기 넘치는 두 멤버의 표정이 재치 있게 표현됐다.
샤이니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계열사 SMC&C를 통해 울림엔터테인트를 인수합병, '울림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키와 남우현의 유닛 활동은 SM과 울림의 첫 합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