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신 힙합 듀오 '슈퍼쾌남'(오다길·정턱)이 '딕펑스' '톡식' '예리밴드' 등이 소속된 TNC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TNC컴퍼니는 "슈퍼쾌남은 데뷔 전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몰고 다닌 팀이다. 2인조 힙합 그룹으로 재결성돼 그들만의 유니크한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쾌남은 '슈퍼스타K 4'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혼성팀 '쾌남과 옥구슬' 중 '옥구슬'을 제외한 '쾌남'이 뭉친 그룹이다.
계약과 함께 3월 대한민국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 디지털싱글 '멋진남자' 발표,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