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솔비(30)가 26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서 열리는 ‘들썩들썩 페스티벌-찾아가는 공연’에 동참한다.
솔비는 이날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노래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들썩들썩 페스티벌’ 주최측은 “솔비가 음악과 방송은 물론 자살예방 강연, 자선 전시회 등으로 자신의 재능을 다양하게 나눠온 점을 높이 평가해 특별히 초청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그동안 전시회나 강연을 통해 최대한 진솔하게 내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했다”며 “‘들썩들썩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 번 희망을 전할 기회가 주어져 설레고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개개인의 음악 활동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박물관, 미술관, 병원 등을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