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9, 20일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24) 경기를 중계한 TV 3사가 21일 다시 맞붙는다. 이번에는 김연아 다큐멘터리다.
KBS 2TV는 21일 밤 8시55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아디오스 퀸 연아', MBC는 같은 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고마워요 김연아'를 선보인다.
19일 쇼프프로그램 12.2%, 20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0.7%를 기록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거둔 SBS TV는 밤 11시20분 '소치2014 별을 쏘다-김연아'편을 재방송한다.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은 지상파 3사 중 두 곳이 번갈아 가며 중계했다. 김연아 경기는 3사 모두 생중계에 나섰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여자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