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홍진경(37)이 코엔(KOEN)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코엔 안인배 대표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경은 모델이면서도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실력파 엔터테이너”라며 “능력이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슈퍼선데이’, KBS ‘테마쇼 환상특급’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SBS TV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의 친구로 출연 중이다.
2005년부터 9년 동안 아동보육교육시설, 청소년 공부방과 쉼터,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12개 단체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선행도 하고 있다.
한편 코엔에는 이경규, 이휘재, 이경실, 조혜련, 지상렬, 현영,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붐, 김지선,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최은경, 정지영, 정명옥, 정주리, 김태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