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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일본 첫 팬미팅...5월에 영화 ‘역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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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기자]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조정석(34)이 일본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조정석은 14일 도쿄 일본청년관 대홀에서 ‘2014 스위트 밸런타인데이 최고다, 조정석’을 열었다.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조정석의 출연작인 ‘건축학개론’을 패러디한 ‘조정석학개론’이라는 코너로 조정석의 프로필과 출연작을 되짚었다. 미공개 영상과 애장품 선물, 그리고 편지 낭독이 이어졌다.

또 뮤지컬 ‘왓츠업’의 OST ‘도즈 매직 체인지스’(Those magic changes),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 ‘완전 사랑해요’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팬들은 조정석에게 주는 선물 대신 유기동물을 돕는 단체에 사료, 신문지, 수건 등을 기부하는 ‘완전 사랑해요, 기부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정석은 “일본에서 팬미팅은 처음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 너무 감동했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준 팬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또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조정석은 5월 영화 ‘역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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