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마더’ ‘방자전’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바른손이 극작가 김은숙(41) 씨와 손잡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만든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 등을 집필한 김씨의 신작 ‘태양의 후예’는 재난현장의 절박한 상황에서 가까워진 주인공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드라마제작사 화앤담피쳐스가 공동제작에 나선다. MBC TV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집필한 극작가 김원석 씨가 공동 집필한다.
올 하반기에 해외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사전제작한다. 내년 초 SBS에서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