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탤런트 강소라(24)가 SBS TV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2012 KBS 2TV ‘드림하이2’에 이어 약 2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강소라는 극중 흉부외과 임상강사이자 병원 이사장의 딸 ‘오수현’을 맡았다.
‘오수현’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잘 받는 연약한 인물이다. 이종석, 박해진과 삼각로맨스를 형성한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종석)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극작가 박진우씨가 만든다.
‘신의선물-14일’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