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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보영 '피끓는 청춘'...송사리 영화 내려받기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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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청춘스타 이종석과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피끓는 청춘'이 다운로드 전문사이트 송사리의 영화 내려받기 차트 1위에 올랐다.

19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던 여자 '일진'(박보영), 전설의 '카사노바'(이종석), 불사조파 '짱'(김영광), 서울 '전학생'(이세영)의 로맨스를 다룬다.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연출했다.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은 2위를 차지했다. 류승룡, 사유리, 김보성과 일본배우 오구리 슌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포화상태인 지구를 떠난 지구인이 우주에서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지구에 남은 사람들과 거주권을 둘러싼 처절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전도연 주연 '집으로 가는 길'은 3위에 랭크됐다.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이런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가 바탕이다.

4위는 '열한시', 5위는 '한번도 안해본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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