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케이블채널 OCN이 영국드라마 ‘셜록3’를 12일부터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셜록’은 천재 탐정소설가 아서 코넌 도일의 명작 ‘설록 홈스’를 재해석해 영국 BBC가 만든 수사 시리즈다. 영국 첫 방송 때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셜록3’는 전편에서 건물에서 추락하며 죽은 줄 알았던 셜록이 다시 살아 돌아오며 시작된다. 천재 명탐정이자 ‘셜록 홈스’(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셜록의 유일한 친구이자 그를 이해하는 룸메이트 ‘존 왓슨’(마틴 프리먼)이 풀어가는 이야기다.
시즌3은 쥐(Rat), 결혼(Wedding), 인사(Bow)를 주요 단서로 삼아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