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하고 초청 한국영화 7편을 소개했다.
한국영화의밤에는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2013년 ‘백야’에 이어 2014년 ‘야간비행’으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은 이송희일 감독과 배우 곽시양, 이재준도 현장을 지켰다.
요리를 주제로 하는 컬리너리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김진아 감독, 포럼 부문에 초청된 ‘논픽션 다이어리’의 정윤석 감독, ‘철의 꿈’의 박경근 감독, ’10분‘의 이용승 감독, 아동청소년 영화 부문인 제너레이션에 초청된 ‘콩나물’의 윤가은 감독도 참가했다.
영화제 포럼 디렉터인 크리스토프와 파노라마 부문 디렉터 빌렌드 스펙을 비롯해 모스크바영화제 키릴 라잘로고프 집행위원장, 상파울루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도 들렀다.
한국영화 홍보관은 16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