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기자] 탤런트 공정환(38)이 MBC TV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합류한다. 연예계 데뷔 20년 만에 첫 일일 드라마 출연이다.
공정환의 소속사 참 엔터테인먼트는 "공정환이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방송되는 '엄마의 정원'에 '변태수'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태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요리사 겸 주인이다.
공정환은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조리수업까지 받는 등 열정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엄마의 정원'은 '천 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만든다.
3월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