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기자]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했다.
반 총장은 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선수촌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국기광장에 도착한 반 총장은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빙상·컬링 선수단 임원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반 총장은 이어 선수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반 총장의 선수단 격려에 대한 답례로 대한체육회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