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2일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강제 검거 작전에 돌입한 것에 대해“공권력 투입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이리도 강경합니까”라고 말문을 연 뒤 “대화와 협상이 먼저여야지 공권력이 먼저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민주노총본부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정부의 소통과 대화능력 부족을 보여줄 뿐”이라며 “물리력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