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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모태범·이승훈 등 소치올림픽 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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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내년 2월에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 획득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15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동계올림픽 출전권은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의 성적 포인트와 기록에 따라 부여된다.

남자부에서는 모태범(24·대한항공), 이강석(28·의정부시청), 김준호(18·강원체고), 이규혁(35·서울시청), 김태윤(19)·김철민(21)·주형준(22)·이승훈(25·이상 한국체대) 등 8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부에서는 이상화(24·서울시청), 이보라(27·동두천시청), 박승주(23·단국대), 노선영(24·강원도청), 김현영(19)·김보름(20)·양신영(23·이상 한국체대) 등 7명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자 500m에서는 모태범·이강석·김준호·이규혁 등 4명이 출전하며 남자 1000m에서는 모태범과 김태윤·이규혁이 참가한다.

남자 1500m에는 김철민과 주형준이, 남자 5000m에는 이승훈과 김철민이 각각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훈은 남자 1만m도 유일하게 참가한다.

여자 500m에는 이상화·김현영·이보라·박승주가 올림픽 출전명단에 포함됐고 여자 1000m에는 이상화·김현영, 여자 1500m에는 노선영·김보름·양신영이 참가한다. 여자 3000m에는 김보름·양신영·노선영이 출전권을 따냈고 여자 5000m에는 김보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팀 추월에서도 남자부와 여자부에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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