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MBC TV가 6일 밤 9시30분 피겨스타 김연아(23,사진)가 참가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쇼트 프로그램을 위성 생중계한다. 지난 9월 발목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포기한 김연아의 복귀무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는 조 추첨에서 15번을 뽑아 3조 세 번째로 새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한다.
김태완 아나운서가 캐스터, 정재은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이 해설위원이다.
MBC 스포츠국은 “기본에 출실하되 다양한 앵글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겠다”며 “MBC가 멋지게 부활할 김연아 선수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했다. 6일 밤 9시30분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일 밤 11시10분 여자 싱글 프리, 8일 오전 8시 갈라쇼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