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김연아의 소치 파트너는 누구?

URL복사

회장배 피겨랭킹대회 오는 22일 목동 아이스링크 개막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와 함께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3회장배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랭킹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GS칼텍스를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GS 칼텍스 스케이트 코리아'로 명칭이 바뀌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급 이상의 선수 92명(남자 13명·여자 77명·아이스댄스 1조)이 참가한다.

한국 여자 피겨의 기대주인 김해진(16·과천고), 박소연(16·신목고)과 한국 남자 피겨의 유망주 김진서(17·갑천고), 이준형(17·수리고) 등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한국은 김연아가 지난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출전권 3장을 얻게 됐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결과에 따라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설 선수가 가려진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기대되는 이유다. 오는 23일과 24일 경기는 온라인 포털 다음(DAUM)을 통해 생중계된다. 연맹의 국내 대회 주관 방송사인 KBS가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연맹은 소치동계올림픽 선발전 인만큼 이번 대회를 유료관람으로 하기로 했다. 피겨의 경기 관람 정착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연맹은 입장수입 전액을 피겨 유망주 육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무료입장으로 이뤄지며 23, 24일은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 판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