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19)와 ‘야구여신’ 최희(27)KBS N 아나운서 등이 제1대 육군 홍보위원이 된다.
육군은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스포츠인· 연예인· 성우·아나운서 등 유명인사를 육군 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고 13일 밝혔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환담· 위촉식· 게릴라 콘서트· 계룡대 투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홍보위원으로는 손연재·최희와 함께 성우 박일(63)·송도순(63)·신성호(58)·김영진(48)· 안지환(45)·MC 김성주(41)· 신영일(40)·김경란(35)· 탤런트 최송현(31)·개그맨 김준현(33)·광고인 이제석(31)·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등 5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위촉된 홍보위원들은 육군 주관 각종 공연과 행사 참여, 육군 제작 방송물 등 각종 영상물 출연, 공연을 겸한 콘서트식 정신교육, 부대별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 등에 출연하는 등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