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숭례문을 종합점검하기로 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31일 언급했다.
김 의원은 “문화재청은 종합점검단을 구성하여 30일 숭례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 의원은 “30일 진행한 1차 종합점검을 시작으로 부실 복원의 원인을 규명하고 보수대책을 정밀하게 마련해야 시행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이어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 국보 1호의 위상에 걸맞게 제대로 복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복원을 제대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허술한 문화재 관리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