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홍일표, 국회 CSR 정책 연구포럼 발족 및 토론회 개최

URL복사

“CSR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 논의 본격화”

[유한태 기자]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구갑) 주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의 주관으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국회 CSR 정책 연구포럼 발족 및 CSR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홍일표 포럼대표(국회CSR정책연구포럼)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중소기업의 CEO 및 임직원들과 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여 CSR과 관련된 정부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사말을 통해 홍 의원은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논의되어 오던 CSR에 대한 중요성과 확산방안을 국회측면의 포럼 발족과 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CSR 없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기는 어려우며 국가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CSR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CSR의 중요성과 확산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사회양극화, 고용창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CSR확산을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된 것을 축하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은 'CSR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의 기회요소임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CSR을 추진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의 활성화가 포럼을 통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행사에 대한 축하와 활발한 활동을 통한 CSR 정책개발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국회 CSR 정책 연구포럼 발족식에서는 홍일표 포럼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이주영, 김기현, 홍문표, 유일호, 유승우, 이만우, 박덕흠, 김회선, 윤명희, 이종훈, 윤영석, 민현주, 김상민, 이재영 의원 등 총 15명의 국회의원이 포럼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12명이 포럼 민간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CSR 정책 연구포럼은 CSR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업의 CSR 경영 활동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신뢰도 향상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CSR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홍일표 의원은 향후 포럼을 통해. CSR 정책 홍보 기여와 CSR 활성화를 위한 입법기능 강화 및 제도개선 노력?국제연대활동 및 전국적 행사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CSR 홍보?전문회원의 참여도 제고와 정보 서비스를 통해 CSR 정책의 성공적 추진 지원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